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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된 280만 년 전 호모 속 초기 인류 턱뼈 화석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호모 속 진화 과정의 중요한 연결고리로 평가받으나, 그 위상은 여전히 학계에서 논의 중이다.

연구에 따르면, 인류 최초의 조상이 그리스에서 살았을 가능성이 제시됐다. 1000만 년 전 중신세에 살았던 오우라노피테쿠스가 아프리카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선조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아직 과학계에서 널리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다.

데니소바인은 네안데르탈인과 비슷한 시기에 살았던 제3의 인류로, 현재 아시아인의 근원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된 이 인류는 현생인류나 네안데르탈인과는 다른 유전자를 갖고 있으며, 현생인류 내에서도 데니소바인의 유전자가 발견되고 있어 고인류학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