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멀리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지하철을 타고요. 여러 노선을 갈아타고, 오래오래 달려야 해요. 하지만 시간에 딱 맞춰 움직이니까 휴가철이라 복잡하게 차가 밀리는 도로보다 훨씬 빨리 도착할 수 있을 거예요. 앞차가 떠난 직후, 조용할 것 같은 앞 칸쪽에 서서 기다리기를 5분. 안내 방송이 울려 퍼지고 터...
친구들 안녕~. 난 섭섭박사 할아버지의 손자 쩝쩝박사야. 우리 가족은 남은 방학을 즐겁게 보내려고 우주여행을 떠나기로 했어. 섭섭박사 할아버지가 함께 여행하면서 옛날이야기인 2014년의 우주여행 이야기를 해 주신다고 해서 무척 기대하고 있지. 옛날 사람들이 왜 그렇게 불편하게 살았는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