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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잘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똑똑한 반지 ‘핑거 리더’가 개발됐어요. 미국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과학자들이 개발한 이 반지를 손가락에 끼고 책에 갖다 대면 글자를 또박또박 읽어 준답니다. 카메라로 글자를 촬영한 뒤 어떤 단어인지 인식한 다음,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음성으로 소리를 내보내는 원리이지요. 또 문장의 처음과 마지막 부분에서는 진동이 울리기 때문에 다음 문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과학자들은 핑거 리더가 단어와 단어를 이어서 말할 때 발음이 좀 더 부드러워지고 문장을 읽는 속도가 좀 더 빨라지면 점자책을 대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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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6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이정아 기자
  • 사진

    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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