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고고학자들이 스페인 남부에서 코끼리 발 뼈 화석을 발견했다. 이 화석은 카르타고의 장군 한니발 바르카가 코끼리 부대를 이끌고 알프스 산맥을 넘어 로마를 침공한 역사의 증거일 수 있다.
카르타고는 오늘날 튀니지 북부에 있던 고대 도시국가다. 지중해 무역을 장악한 강력한 해상 무역 제국이었다. 한니발 장군은 기원전 218년 로마 공화국과 카르타고가 패권을 놓고 싸운 제2차 포에니 전쟁에서 카르타고군을 지휘했다. 당시 한니발 장군은 현재 스페인(이베리아 반도)에 있던 카르타고 군대를 이끌고 육로로 로마를 침공하는 대담한 전략을 선택했다. 코끼리 37마리를 이끌고 알프스산맥을 넘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