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생활은 내신 챙기랴, 수능 공부하랴, 학교생활기록부 남기랴 매우 바쁘게 지나갑니다. 학교생활기록부에 적을 수 없는 외부활동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죠. 하지만 충분히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게 올해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에 입학한 김세진 씨의 생각입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외부활동을 하고, 이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냄으로써 입시 면접관에게 해당 분야에 대한 열정을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다고요. 솔깃한 팁을 직접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