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704/S201705N005_1.jpg)
영유아를 기르는 부모들은 항생제에 민감하다. 항생제 내성이 생기면 질병 치료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되도록 항생제 사용을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가장 많은 항생제 처방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소아과학저널’ 2016년 12월 21일자에 나왔다. 한국 영유아들은 만 2살이 될 때까지 1명당 연평균 3.41건의 항생제 처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 대상 6개국 가운데 가장 낮은 노르웨이의 0.45건보다 7.6배나 많은 양이다.
소아과학저널은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질병치료를 담당하는 소아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학술지다. 기초연구에서부터 임상연구까지 폭넓은 범위를 다루는데, 모유가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법 등 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법한 연구 성과들이 많이 게재된다. 대중적인 관심이 큰 분야를 다루다 보니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언론에 보도되는 경우도 매우 많다. 1932년부터 월간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논문의 평균 인용횟수를 나타내는 임팩트팩터(IF)는 2015년을 기준으로 3.89다. doi:10.1016/j.jpeds.2016.11.027
소아과학저널은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질병치료를 담당하는 소아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학술지다. 기초연구에서부터 임상연구까지 폭넓은 범위를 다루는데, 모유가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법 등 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법한 연구 성과들이 많이 게재된다. 대중적인 관심이 큰 분야를 다루다 보니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언론에 보도되는 경우도 매우 많다. 1932년부터 월간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논문의 평균 인용횟수를 나타내는 임팩트팩터(IF)는 2015년을 기준으로 3.89다. doi:10.1016/j.jpeds.2016.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