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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뉴스] 호암재단, 5월에 노벨상 수상자 초청 강연회 열어


노벨상과 과학의 미래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그 질문에 답을 주기 위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가 직접 한국의 고등학생을 만난다.

호암재단은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201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랜디 셰크먼 미국 UC버클리 교수(사진)를 초청해 청소년 강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분자생물학계 세계적인 석학인 셰크먼 교수는 인슐린과 같이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핵심물질이 세포에서 어떻게 이동하는지를 밝혀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셰크먼 교수는 이날 강연회에서 ‘췌장 섬세포 생물학과 당뇨’라는 의학계의 중요 이슈와 함께, 과학 분야에서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성균관대·호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강연회는 한국 청소년들에게 노벨상 수상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의 미래를 통찰한 석학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05월 과학동아 정보

  • 이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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