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보다 무서운 ‘성욕감퇴 바이러스’가 인류를 습격하고 난 가까운 미래. 인간종족 최후의 보루 ‘인류번식연구소’에서는 동물들의 성행위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인간을 번식시킬 생물학적 지식을 구하기 위해서인데….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과학콘서트가 찾아온다. 12월 27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대문구 KT&G 상상유니브에서 열리는 과학콘서트, SNL(Science Night Live)이다. 같은 이름의 개그프로그램처럼 성인용이다. SNL은 과학창의재단과 영국문화원에서 개최한 과학토크대회 ‘페임랩(FameLab)’의 20~30대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주최해 만든 행사다.
야한 농담은 양념이다. 훨씬 수준 높은 과학을 이야기하면서도, 성인이 공감할 수 있는 비유를 든다는 점이 핵심이다. 김재혁 과학창의재단 연구원은 “초·중·고 학생 눈높이에 맞춰 준비된 대부분의 과학강연과 달리, 철저히 성인들의 취향에 맞춰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과학동아 독자는 이메일(ds@dongascience.com)로 이름, 나이, 참가인원을 적어서 신청하면 된다(단, 만 19세 이상만 신청 가능, 선착순 10명).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과학콘서트가 찾아온다. 12월 27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대문구 KT&G 상상유니브에서 열리는 과학콘서트, SNL(Science Night Live)이다. 같은 이름의 개그프로그램처럼 성인용이다. SNL은 과학창의재단과 영국문화원에서 개최한 과학토크대회 ‘페임랩(FameLab)’의 20~30대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주최해 만든 행사다.
야한 농담은 양념이다. 훨씬 수준 높은 과학을 이야기하면서도, 성인이 공감할 수 있는 비유를 든다는 점이 핵심이다. 김재혁 과학창의재단 연구원은 “초·중·고 학생 눈높이에 맞춰 준비된 대부분의 과학강연과 달리, 철저히 성인들의 취향에 맞춰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과학동아 독자는 이메일(ds@dongascience.com)로 이름, 나이, 참가인원을 적어서 신청하면 된다(단, 만 19세 이상만 신청 가능, 선착순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