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부족.” 직장인의 건강검진 결과지에 어김없이 찍히는 문구다. 얼마나 운동을 해야 부족하지 않은 걸까. 반갑게도 고작 4분이면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과학기술대 안트 에릭 토나 박사팀은 건강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운동시간을 연구했다. 지금까지 4분씩 4번 반복 총 16분 동안 최대 심박수의 90% 수준으로 운동을 하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검증됐지만, 연구팀은 바쁜 현대인에겐 16분도 너무 길다고 판단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를 이전 연구처럼 총 16분을 운동하는 집단과 4분 운동을 1회만 실시하는 집단으로 나눴다. 두 집단은 각각 일주일에 3회씩 10주 동안 똑같이 운동했다. 놀랍게도 두 집단 모두 심혈관건강, 지구력, 혈당조정능력, 혈압 건강이 비슷하게 향상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4분 동안 언덕을 뛰어올라가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운동이라도 장시간 지속되는 자전거타기, 수영, 가벼운 조깅과 마찬가지로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였다. 연구결과는 ‘플로스원’에 실렸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articleEditor/2013/12/18069825252b8da3b346ba.jpg)
노르웨이과학기술대 안트 에릭 토나 박사팀은 건강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운동시간을 연구했다. 지금까지 4분씩 4번 반복 총 16분 동안 최대 심박수의 90% 수준으로 운동을 하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검증됐지만, 연구팀은 바쁜 현대인에겐 16분도 너무 길다고 판단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를 이전 연구처럼 총 16분을 운동하는 집단과 4분 운동을 1회만 실시하는 집단으로 나눴다. 두 집단은 각각 일주일에 3회씩 10주 동안 똑같이 운동했다. 놀랍게도 두 집단 모두 심혈관건강, 지구력, 혈당조정능력, 혈압 건강이 비슷하게 향상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4분 동안 언덕을 뛰어올라가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운동이라도 장시간 지속되는 자전거타기, 수영, 가벼운 조깅과 마찬가지로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였다. 연구결과는 ‘플로스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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