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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는 컴퓨터(Wearable PC)가 스마트폰 영화와 만나 4D 극장이 됐다. 용을 타고 나는 장면에선 목줄기로 바람이 지나가고 물에 빠질 때는 팔에 물이 실제로 튄다. 3D 영상에 감각을 끌어올린 4D 효과를 옷 한 벌 입는 것만으로 해결했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4D 효과를 만드는 툴을 이용하면 영화 장면에 맞는 4D 효과를 ‘타이밍’에 맞춰 구현할 수 있다. 영화 파일과 함께 4D효과 파일을 내려받아 스마트폰에서 재생하면 끝이다. 스마트폰과 옷이 블루투스로 통신하며 옷으로 4D효과를 전송한다. 옷에는 소형 진동모터, 송풍팬, 물분사기 등이 장착돼 장면에 맞는 4D 효과를 만들어낸다. 맥박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장착하면 맥박의 변화를 감지해 사용자가 영화를 보고 얼마나 흥분했는지 파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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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과학동아 정보

  •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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