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nano) 용어를 명확히 정리한 국가 표준이 제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국가 표준에 따르면 나노 크기(nanoscale)는 1∼100nm(나노미터,1nm= 10억 분의 1m)범위로 정의됐다. 나노 물체(nano object)는 물체의 크기를 결정하는 가로·세로·두께 중에서 1개 이상의 길이가 나노 크기인 물질로, 나노입자(nanoparticle)와 나노섬유(nano fiber), 나노판(nanoplate)으로 나뉜다.
이 중 나노입자는 가로·세로·두께 모두 나노 크기인 3차원 물체로, 나노판은 두께만 나노 크기인 얇은 판형 물체로 정의됐다. 나노섬유는 길이를 뺀 굵기가 나노 크기인 실모양의 물체를 뜻하는 말로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나노섬유의 경우 전기적 성질에 따라 도체와 반도체 나노선(nano wire)과 속이 빈 나노튜브(nano tube), 속이 찬 나노막대(nanorod)로 구분했다.
기술표준원은 “나노 제품이 늘어나면서 관련 용어에 혼란을 초래하고있다”며 “새 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ISO)나노기술위원회의 기준을 근거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중 나노입자는 가로·세로·두께 모두 나노 크기인 3차원 물체로, 나노판은 두께만 나노 크기인 얇은 판형 물체로 정의됐다. 나노섬유는 길이를 뺀 굵기가 나노 크기인 실모양의 물체를 뜻하는 말로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나노섬유의 경우 전기적 성질에 따라 도체와 반도체 나노선(nano wire)과 속이 빈 나노튜브(nano tube), 속이 찬 나노막대(nanorod)로 구분했다.
기술표준원은 “나노 제품이 늘어나면서 관련 용어에 혼란을 초래하고있다”며 “새 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ISO)나노기술위원회의 기준을 근거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