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와 무게는 확 줄이고 성능은 한 단계 끌어올린 디지털카메라가 새로 나왔다. 삼성디지털이미징에서 올해 새로 출시한 ‘VLUU WB500(이하 WB500)’은 102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초점거리 24~240mm로 촬영할 수 있는 슈나이더 렌즈를 사용하지만 크기와 무게는 비슷한 성능을 가진 하이엔드 카메라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
WB500은 렌즈를 갈아 끼우지 않고도 초광각 촬영과 망원 촬영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초점 거리를 줄이면 그만큼 더 넓은 범위를 사진에 담을 수 있고(초광각 촬영), 초점거리를 늘리면 멀리 있는 물체를 확대해 촬영할 수 있다(망원 촬영). 여행지에서 풍경을 촬영할 때는 초점거리 24mm로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모두 사진에 담을 수 있으며, 광학 10배 줌을 이용해 초점거리를 240mm로 늘리면 멀리 떨어진 사물을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끌어당겨 찍을 수 있다.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돋보인다. WB500은 카메라가 흔들릴 때 렌즈가 함께 움직이는 렌즈시프트 방식이라는 광학식 보정기술과 소프트웨어 방식의 전자식 보정기술을 동시에 사용한 ‘듀얼 손떨림 방지기능’을 도입해멀리 있는 물체를 찍거나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사진의 흔들림을 막는다.
또 ISO 3200의 고감도 촬영까지 지원해 운동경기나 공연을 관람할 때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놓치지 않고 찍을 수 있으며, ISO 수치를 높일 경우 발생하는 노이즈를 줄이는 ‘노이즈 리덕션 기능’까지 갖춰 사진을 더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WB500은 얼굴인식기능을 내장한 덕분에‘뽀샤시한’ 인물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사진을 촬영한 뒤 따로 보정할 필요가 없도록 카메라 자체에서 얼굴색을 매끄럽고 화사하게 표현하는‘뷰티샷’ 기능과 웃을 때 자동으로 사진을 찍는‘스마일샷’ 기능, 눈 깜박임을 감지해 사진을 찍는 ‘눈깜박임 검출’ 기능, ‘셀카’를 찍을 때 얼굴이 화면에서 벗어날 경우 경고음을 내는 ‘셀프 포트레이트’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촬영을 부탁할 때 자신이 원하는 구도를 정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레임 가이드’ 기능도 있다. 삼성디지털이미징의 기술력이 집약된 WB500만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쨍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편집자주
‘VLUU WB500’을 모니터링하고 싶은 독자는 과학동아 홈페이지(www.dongaScience.com/DS)에서 ‘디지털 노마드’ 배너를 클릭하고 댓글을 달면 된다. 1명을 추첨해 제품을 보내드리고 사용 후기를 받는다.
센서와 초점거리 24~240mm로 촬영할 수 있는 슈나이더 렌즈를 사용하지만 크기와 무게는 비슷한 성능을 가진 하이엔드 카메라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
WB500은 렌즈를 갈아 끼우지 않고도 초광각 촬영과 망원 촬영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초점 거리를 줄이면 그만큼 더 넓은 범위를 사진에 담을 수 있고(초광각 촬영), 초점거리를 늘리면 멀리 있는 물체를 확대해 촬영할 수 있다(망원 촬영). 여행지에서 풍경을 촬영할 때는 초점거리 24mm로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모두 사진에 담을 수 있으며, 광학 10배 줌을 이용해 초점거리를 240mm로 늘리면 멀리 떨어진 사물을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끌어당겨 찍을 수 있다.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돋보인다. WB500은 카메라가 흔들릴 때 렌즈가 함께 움직이는 렌즈시프트 방식이라는 광학식 보정기술과 소프트웨어 방식의 전자식 보정기술을 동시에 사용한 ‘듀얼 손떨림 방지기능’을 도입해멀리 있는 물체를 찍거나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사진의 흔들림을 막는다.
또 ISO 3200의 고감도 촬영까지 지원해 운동경기나 공연을 관람할 때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놓치지 않고 찍을 수 있으며, ISO 수치를 높일 경우 발생하는 노이즈를 줄이는 ‘노이즈 리덕션 기능’까지 갖춰 사진을 더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WB500은 얼굴인식기능을 내장한 덕분에‘뽀샤시한’ 인물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사진을 촬영한 뒤 따로 보정할 필요가 없도록 카메라 자체에서 얼굴색을 매끄럽고 화사하게 표현하는‘뷰티샷’ 기능과 웃을 때 자동으로 사진을 찍는‘스마일샷’ 기능, 눈 깜박임을 감지해 사진을 찍는 ‘눈깜박임 검출’ 기능, ‘셀카’를 찍을 때 얼굴이 화면에서 벗어날 경우 경고음을 내는 ‘셀프 포트레이트’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촬영을 부탁할 때 자신이 원하는 구도를 정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레임 가이드’ 기능도 있다. 삼성디지털이미징의 기술력이 집약된 WB500만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쨍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편집자주
‘VLUU WB500’을 모니터링하고 싶은 독자는 과학동아 홈페이지(www.dongaScience.com/DS)에서 ‘디지털 노마드’ 배너를 클릭하고 댓글을 달면 된다. 1명을 추첨해 제품을 보내드리고 사용 후기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