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거기서 멈추세요!”
방금 막 망치로 깨뜨린 곳에서 뼈가 살짝 드러났다. 공룡들의 전성기, 중생대에 해당하는 지층을 탐색한지 6개월째. 드디어 탐사가 빛을 보는 순간이다. 이제부터는 귀중한 표본이 상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땅을 파고, 흙을 털어내야 한다.
고고학자들이 지층에서 공룡 화석을 캐내는 순간을 가상으로 꾸민 이야기다. 길고도 지루한 발굴 작업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지층에서 화석을 발견하는 순간이다. 고고학자는 점점 드러나는 화석을 보면서, 그 동안 쌓였던 피로를 한 번에 털어 버린다.
우리도 점토에 묻힌 플라스틱 공룡 화석을 발굴하면서 고고학자가 느끼는 감격의 순간을 즐겨보자. 딕잇업에서 출시한 공룡 화석 발굴 키트, ‘한반도의 공룡’으로 말이다. EBS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에서 나오는 주인공 점박이, 타르보 사우루스가 그 모델이다.
제품 포장을 열면 딱딱하게 굳은 점토블록과 망치, 끌 같은 발굴 도구가 들어 있다. 공룡 화석이 들어 있는 점토블록은 5~6개 층이 겹겹이 쌓인 지층이다. 그 안에 들어 있는 공룡 화석을 발굴하는 데 약 한 시간이 걸린다.
점토블록을 부술 때는 깨뜨리고 싶은 부분에 끌을 대고 그 뒷부분을 망치로 두드린다. 공룡 화석은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힘을 주면 부서질 수 있다. 화석이 어느 순간에 어디서부터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조심조심 깨뜨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화석이 드러나기 시작하면 뼈만 깨끗하게 남도록 붓으로 흙먼지를 털어낸다. 발굴 작업
이 끝난 공룡 화석은 뼈가 정교하게 제작돼 있어 장식용으로도 손색없다.
딕잇업에는 ‘한반도의 공룡’ 말고도 여러 가지 공룡 화석 발굴 키트가 있다. 점박이를 발굴했다면 이번에는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를 만나보자. 땅에 묻힌 화석을 발굴하는 키트 외에도 화석이 된 알을 깨뜨려 그 안에 들어 있는 공룡 뼈를 발굴하는 키트도 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Contents/200905/AHDJLS3P5616mgOdprAy_80220090531.JPG)
공룡과 함께 놀아요!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듯이 정교하게 만들어진 공룡, 실제로 움직이도록 조종 가능한 공룡, 그리고 공룡 모양의 스탠드를 시앙스몰(scimall.co.kr)에서 만나보자.
DIY 다이노서 라이트
하이젠디자인팩토리 | 4만 5000원
폴리프로필렌 조각을 끼워 만드는 앙증맞은 제품이다. 공룡 몸속에 전구를 끼워 넣으면 완성! 낮에는 공룡 모양의 장식품이지만 밤이 되면 스탠드로 변신한다!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디프로도쿠스 세 종류가 있다.
아파토사우루스 공룡 3D 원목
쑤저우인더스트리얼파크 | 4만 9000원
원목 조각을 끼워 만드는 공룡이다. 나무로 된 몸속에 전자회로가 들어 있어서 리모컨을 조종해 움직일 수 있다. 게다가 센서가 달려 있어 빛이나 소리를 감지하면 공룡이 울음소리를 내면서 걷기 시작한다.
트리케라톱스
코북 | 1만 8000원 → 1만 6200원
실제 공룡 크기를 1/150로 정교하게 축소했다. 종이로 만드는 공룡이지만 만드는 동안 가위나 풀 없이도 끼워 만들 수 있다. 트리케라톱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서가 들어 있어 학습 효과도 높다. 티라노사우루스 모형도 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Contents/200905/1uvexxC5WV6t5g4B8YEC_47520090531.JPG)
방금 막 망치로 깨뜨린 곳에서 뼈가 살짝 드러났다. 공룡들의 전성기, 중생대에 해당하는 지층을 탐색한지 6개월째. 드디어 탐사가 빛을 보는 순간이다. 이제부터는 귀중한 표본이 상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땅을 파고, 흙을 털어내야 한다.
고고학자들이 지층에서 공룡 화석을 캐내는 순간을 가상으로 꾸민 이야기다. 길고도 지루한 발굴 작업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지층에서 화석을 발견하는 순간이다. 고고학자는 점점 드러나는 화석을 보면서, 그 동안 쌓였던 피로를 한 번에 털어 버린다.
우리도 점토에 묻힌 플라스틱 공룡 화석을 발굴하면서 고고학자가 느끼는 감격의 순간을 즐겨보자. 딕잇업에서 출시한 공룡 화석 발굴 키트, ‘한반도의 공룡’으로 말이다. EBS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에서 나오는 주인공 점박이, 타르보 사우루스가 그 모델이다.
제품 포장을 열면 딱딱하게 굳은 점토블록과 망치, 끌 같은 발굴 도구가 들어 있다. 공룡 화석이 들어 있는 점토블록은 5~6개 층이 겹겹이 쌓인 지층이다. 그 안에 들어 있는 공룡 화석을 발굴하는 데 약 한 시간이 걸린다.
점토블록을 부술 때는 깨뜨리고 싶은 부분에 끌을 대고 그 뒷부분을 망치로 두드린다. 공룡 화석은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힘을 주면 부서질 수 있다. 화석이 어느 순간에 어디서부터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조심조심 깨뜨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화석이 드러나기 시작하면 뼈만 깨끗하게 남도록 붓으로 흙먼지를 털어낸다. 발굴 작업
이 끝난 공룡 화석은 뼈가 정교하게 제작돼 있어 장식용으로도 손색없다.
딕잇업에는 ‘한반도의 공룡’ 말고도 여러 가지 공룡 화석 발굴 키트가 있다. 점박이를 발굴했다면 이번에는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를 만나보자. 땅에 묻힌 화석을 발굴하는 키트 외에도 화석이 된 알을 깨뜨려 그 안에 들어 있는 공룡 뼈를 발굴하는 키트도 있다.
공룡과 함께 놀아요!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듯이 정교하게 만들어진 공룡, 실제로 움직이도록 조종 가능한 공룡, 그리고 공룡 모양의 스탠드를 시앙스몰(scimall.co.kr)에서 만나보자.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Contents/200905/K0oBw3BvKWmiZw1ldK6S_82920090531.jpg)
하이젠디자인팩토리 | 4만 5000원
폴리프로필렌 조각을 끼워 만드는 앙증맞은 제품이다. 공룡 몸속에 전구를 끼워 넣으면 완성! 낮에는 공룡 모양의 장식품이지만 밤이 되면 스탠드로 변신한다!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디프로도쿠스 세 종류가 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Contents/200905/yGR14dEkCIF4wXoGoTB0_56220090531.jpg)
쑤저우인더스트리얼파크 | 4만 9000원
원목 조각을 끼워 만드는 공룡이다. 나무로 된 몸속에 전자회로가 들어 있어서 리모컨을 조종해 움직일 수 있다. 게다가 센서가 달려 있어 빛이나 소리를 감지하면 공룡이 울음소리를 내면서 걷기 시작한다.
코북 | 1만 8000원 → 1만 6200원
실제 공룡 크기를 1/150로 정교하게 축소했다. 종이로 만드는 공룡이지만 만드는 동안 가위나 풀 없이도 끼워 만들 수 있다. 트리케라톱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서가 들어 있어 학습 효과도 높다. 티라노사우루스 모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