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주변을 날아다니는 벌과 나비를 보면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밥상 위를 왱왱거리며 날아다니는 파리는 꽤나 밉상스럽다. 그러나 우리가 이들을 유심히 바라보는 일은 좀처럼 없다. 가까이서 보기도 어려울뿐더러 뚫어져라 쳐다봐도 몸통에 붙어 있는 날개와 다리 정도가 구분될 뿐 너무 작아서 잘 식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디지털 카메라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DSLR(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 몸체에 접사렌즈를 끼우고 대상에 초점을 맞추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여기에 배율을 확대할 수 있는 장치를 더해 얻은 초(超)접사 영상은 자연의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우리 주변의 미물(微物)을 미물(美物)로 바꿔주는 초접사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그러나 디지털 카메라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DSLR(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 몸체에 접사렌즈를 끼우고 대상에 초점을 맞추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여기에 배율을 확대할 수 있는 장치를 더해 얻은 초(超)접사 영상은 자연의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우리 주변의 미물(微物)을 미물(美物)로 바꿔주는 초접사의 세계로 들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