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 필사본의 ‘나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지난 1월 1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는 영문학과 티모시 스틴슨 교수가 필사본이 양피지로 만들어졌다는 점에 착안해 양피지에서 DNA를 추출해 필사본이 씌어진 연도와 지역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틴슨 교수와 이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사람은 그의 형인 마이클 스틴슨 교수.
그는 미국 사우스사이드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생물학과 교수다.
스틴슨 교수는 “필사본은 손으로 쓴데다 쓴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그 지역 방언이 포함되기도 해 지금까지 정확한 연도를 결정하기 어려웠다”며 “양피지의 DNA를 검사해 이미 알려진 필사본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연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틴슨 교수에 따르면 양피지를 만드는 데 사용된 동물은 100여 종. 그는 “이 연구에서 중세 양피지의 교역 경로도 추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틴슨 교수와 이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사람은 그의 형인 마이클 스틴슨 교수.
그는 미국 사우스사이드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생물학과 교수다.
스틴슨 교수는 “필사본은 손으로 쓴데다 쓴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그 지역 방언이 포함되기도 해 지금까지 정확한 연도를 결정하기 어려웠다”며 “양피지의 DNA를 검사해 이미 알려진 필사본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연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틴슨 교수에 따르면 양피지를 만드는 데 사용된 동물은 100여 종. 그는 “이 연구에서 중세 양피지의 교역 경로도 추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