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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 롤러코스터


우주여행을 가지 않고도 무중력 체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어려운 문제 같지만 놀이공원을 가면 금방 해결된다. 흔히 ‘청룡열차’로 통하는 롤러코스터는 짜릿한 공포감을 주는 놀이기구지만 거대한 물리실험도구다. 낙하구간에서는 무중력 체험이 가능하고, 360°회전하는 루프구간에서는 원심력을 실험할 수 있다.

17세기 중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눈썰매에서 시작한 롤러코스터는 현재 전세계 놀이공원에서 빠질 수 없는 ‘놀이기구의 대부’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놀이동산을 가야만 롤러코스터를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롤러코스터 모형 전문제조사인 코스터다이나믹은 ‘스콜피온’이라는 조립형 롤러코스터를 선보였다.

롤러코스터 전문가인 마이크 그라한이 직접 설계한 모형으로 실제 롤러코스터와 똑같이 작동한다. 700개가 넘는 부품을 조립하면 길이 7.9m의 트랙을 갖춘 대형 롤러코스터가 완성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동아사이언스 쇼핑몰에서만 판매한다.
 

낙하구간, 루프구간, 리프트
 

우주탐사는 식은 죽 먹기? 지구 핵 속으로 탐사를 떠나는 과학자들은 우주탐험이 지구 속 탐사보다 훨씬 수월할 것이라 장담한다. 4800km 깊이에 온도 7000℃가 넘는 지구 핵은 인류가 아직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상이다.

세계적인 터널전문가 브라이언 클라크는“지구 속으로 들어가려면 어떤 암석이든 깨뜨릴 수 있는 텅스텐카바이드 재질의 날이 달린 굴착기를 사용해야 하며, 현재 기술로는 시간당 0.6m깊이로 파 들어갈 수 있어 핵까지 가기에는 1000년이 넘게 걸린다”고 밝혔다. 과연 인류는 지구 핵으로 여행을 할 수 있을까.

미지의 세상에 대한 인류의 도전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세계적인 과학방송인 ‘디스커버리 채널’이 제작한 과학 다큐멘터리 DVD 패키지‘미지의 세상을 찾아서’에서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동아사이언스 쇼핑몰은 심해탐험, 지구핵탐사, 화성탐사 등 DVD 8편이 담긴 패키지 ‘미지의 세상을 찾아서’를 인류의 탄생, 2만년 된 맘모스화석 연구, 나일강 부족과 야생동물의 삶 등 생생한 과학다큐멘터리 DVD 10편이 담긴 패키지‘서프라이즈 월드’와 함께 구매할 수 있는‘1+1’이벤트를 3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
 

미지의 세계를 찾아서, 서프라이즈 월드
동아사이언스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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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3월 과학동아 정보

  • 김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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