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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을 검색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이보그 곤충 군대가 생긴다.

BBC는 지난 3월 15일 미국 국방성 과학자들이 곤충의 번데기에 마이크로 시스템을 집어넣은 뒤 나중에 곤충들을 원격조정 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곤충 몸속에 특별한 마이크로전자기계시스템(MEMS)을 심으면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고 폭발물에 있는 특정 화학물질을 감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옥스퍼드대 자연사박물관의 조지 맥거윈 박사는 “다 자란 곤충의 본능은 먹이 찾기와 자손 번식이다. 우리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려면 곤충의 두뇌패턴을 완전히 다르게 재구성해야 한다”며 부정적 입장을 취했다.

생체모방공학 전문가인 자연사박물관의 동물학 연구책임자 앤드류 파커 교수도 “날아다니는 전 과정을 조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사이보그 곤충 군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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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4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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