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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이 없는 비행기가 개발되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이 비행기가 공항에서 이륙하면 더 이상 소리가 들리지 않는 ‘조용한 비행기’를 디자인하고 있다고 BBC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이 비행기는 튜브 형태의 몸통에 날개를 붙인 기존 비행기와 형태가 크게 다르다. 전체적으로 몸통이 납작하고 날개도 몸통에 일체형으로 이어져 있다. 특히 엔진이 몸체 위에 있어 비행 중 생긴 소음이 위로 분산돼 아래에 있는 사람들에게 잘 들리지 않는다.

비행기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폴 콜린스 박사는 “승객들은 하늘을 날 때 마치 극장에 있는 것처럼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콜린스 박사는 “이 비행기의 첫 디자인은 1년 안에 완성될 계획이며 10년 안에 테스트 모델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케임브리지-MIT 콘소시엄이 지원하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이 '조용한 비행기'를 디자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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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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