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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독’의 주인공들. 동생은 형이 죽자 짝사랑하던 형수를 차지하기 위해 무서운 음모를 꾸민다.


짝사랑은 심각한 병이며 방치하면 자살에 이를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의 임상 심리학자 프랭크 탤리스 박사는 영국심리학회 학술지인 ‘사이콜로지스트’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질병’에 대해 좀더 큰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탤리스 박사는 “사랑에 빠지면 불안정해지고 보답없는 애정에 고통스러워진다”며 “그 결과 조증과 우울증,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한편 문자나 이메일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강박장애 증상 역시 밑바탕에는 짝사랑의 아픔이 깔려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들이 이를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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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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