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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년 전 지구 신비를 한 눈에

63전망대, 세계화석전시회 개최

지구의 비밀을 간직한 화석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화석전시회’가 10월31일까지 63빌딩 전망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화석을 수집해온 김동섭박사의 소장품 가운데 희귀한 화석을 중심으로 꾸몄다. 암모나이트화석, 삼엽충화석, 어류화석 등 총 2백여종 4백여점의 화석이 전시될 예정.

화석 가운데 생물체가 화석이 된 것을 체화석이라 하고, 생물의 발자국 등 생활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생흔화석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전시되는 화석은 고생대에서 신생대까지 번성했던 고생물들의 체화석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유일의 신생대 화석으로 볼리비아에서 출토된 해바라기 화석이 공개되며, 중국, 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서 발견된 공룡알 화석과 공룡뼈 화석 등 다양한 공룡화석이 함께 전시된다.
 

해바리가 화석

1997년 10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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