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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486 멀티 PC를 발표해 멀티 PC바람을 일으켰던 제우정보가 이번에는 64비트 PCI시스템을 채택한 펜티엄 엑스터 개발을 완료해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펜티엄 엑스터는 P-60M(멀티미디어 PC용)과 P-60G(일반 PC용)의 두가지 모델로, 중저음이 강화된 고급 하이파이 스테레오 엠프와 전격 출력 50W의 본체 내장 스피커를 부착해 오디오 기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

5백 60M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와 8MB의 메인메모리, 64비트 PCI 메인보드와 ET4000칩을 채용한 PCI VGA카드를 탑재해 시스템 완성도를 갖춘 펜티엄 엑스터에는 옥소리 사운드카드와 2배속 CD-ROM 드라이브가 장착됐다.

제공되는 기본 소프트웨어는 경영관리 프로그램인 '오토매니저', 컴퓨터 학습용 'PC홀로서기', 음성인식 일정관리 프로그램 '보이스 스케줄'외에도 퍼니툴즈 PC 홈닥터 옥소리노래방(CD 타이틀) 등.

현재 책정된 가격은 펜티엄 멀티형인 P-60M은 1백88만원, 일반형인 P-60G는 1백68만원으로, 모두 부가가치세와 모니터 미포함 가격이다.
 

제우정보으 펜티엄 엑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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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1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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