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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그간 '시카코'란 코드명으로 알려져온 원도우 운영체제 후속버전의 정식명칭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95'로 결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회사의 더그 슈트 수석 부사장은 "이제는 파워 유저들만이 PC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 학생 가족 등으로 PC 사용자들이 다양화되고 있다"며 "윈도우 95라는 명칭은 다양한 고객들이 윈도우의 초신 버전을 더 쉽게 식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윈도우는 전세계적으로 6만본 이상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많은 경우 숫자(3.0, 3.1 등)로 표시된 기존 버전들에 혼동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마이크로소프트측은 밝혔다.

95년 상반기에 정식 발표될 마이크로소프트 원도우95는 사용자들이 PC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꾸며진 32비트 운영체제로, 도스 등 데스크톱 운영체제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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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0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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