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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아산지구국 개통

위성통신 경쟁시대 들어서

데이콤이 지난달 7일 충남 아산에 위성지구국을 개통함으로써 본격적인 위성통신서비스 경쟁시대에 들어섰다.

아산지구국은 한국통신의 금산 보은지구국에 이어 국내 세번째 위성통신 지구국이다. 위성지구국은 국제위성통신기구인 인텔새트가 쏘아올린 태평양위성 인도양위성 등 두개의 통신위성을 이용, 국제전화는 물론 국제간 데이터통신 고속팩스 화상전송 등 다양한 형태의 첨단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콤은 아산지구국의 개통으로 기존의 해저광케이블망과 함께 2원화된 국제통신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아산지구국은 직경 21m 크기의 위성통신용 안테나 2기를 포함, 고출력중폭기 저잡음수신기 등 각종 첨단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운용회선은 3천3백60회선.
 

아산지구국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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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08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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