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나 남미 동남아시아의 열대 우림(雨林)과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대책이 실시되고 있지만 어려운 문제가 많아 예상했던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암시장에서 수요가 큰 상아나 코뿔소의 뿔도 현지에서 단속을 심하게 해도 워낙 비싼 값에 사려는 사람이 많아 밀렵 근절이 어렵다.
최근에 심각히 떠오른 문제로는 밀림에 사는 주민의 생계문제. 환경보호단체들의 보고에 따르면 아프리카와 남미 등에서 야생동물 사냥을 제한하자 주민의 소득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생계가 위협받게 되었고 교육위생시설이나 주민 편익을 위한 도로를 만들자니 숲을 훼손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
특히 가난한 우림지역 사람들은 일용품을 사기 위해 사냥한 동물을 시장에 내다 파는 것이 가장 큰 수입원이었는데 동물사냥이 제한되자 수입도 적고 운반하기에 곤란한 곡물을 내다 팔 수밖에 없게 되었다. 전문가들은 환경보호도 사회 경제적인 여러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같은 액수의 수입을 올리기 위해 동물 무게보다 4배나 무거운 곡물을 운반해야 한다(카메론 정글)](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199001/S199001N008_img_01.jpg)
최근에 심각히 떠오른 문제로는 밀림에 사는 주민의 생계문제. 환경보호단체들의 보고에 따르면 아프리카와 남미 등에서 야생동물 사냥을 제한하자 주민의 소득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생계가 위협받게 되었고 교육위생시설이나 주민 편익을 위한 도로를 만들자니 숲을 훼손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
특히 가난한 우림지역 사람들은 일용품을 사기 위해 사냥한 동물을 시장에 내다 파는 것이 가장 큰 수입원이었는데 동물사냥이 제한되자 수입도 적고 운반하기에 곤란한 곡물을 내다 팔 수밖에 없게 되었다. 전문가들은 환경보호도 사회 경제적인 여러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같은 액수의 수입을 올리기 위해 동물 무게보다 4배나 무거운 곡물을 운반해야 한다(카메론 정글)](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199001/S199001N008_img_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