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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원대 컴퓨터단말기

데이콤, 10월부터 발매

한국데이타통신(데이콤)은 10월부터 25만원선의 정보통신망 단말기를 보급하고 있다.

이 컴퓨터단말기는 9인치 모니터와 키보드를 포함, 9㎏ 정도의 컴팩트형으로 1천2백bps급의 모뎀카드를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장비가 없어도 데이콤의 DNS망에 접속할 수 있다. 또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키보드의 문자판 배열을 단순화 시켰으며 국내외 각종 데이터베이스 및 전자사서함 정보통신서비스에 적합하다고 데이콤측은 밝혔다.

데이콤은 우선 '천리안Ⅱ' 해외전자사서함 해외데이터베이스 'PC VAN'서비스 등을 이용하려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3천대를 공급하고 내년에 7천대를 보급하는 등 점차 이용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 단말기는 한글표준코드인 2바이트 완성형 코드를 채택해 일반 퍼스컴과도 통신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25만원이고 임대하여 사용할 경우 월 8천원의 사용료만 부담하면 된다(단 DNS가입에 따른 비용은 별도 부담).

한편 9월말 현재 데이콤의 DNS 가입자는 해외전자사서함 2백26, 해외데이터베이스 6백70, 한글전자사서함 1천5백57, '천리안Ⅱ'2천7백5 등 5천여 가입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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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11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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