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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비트 퍼스컴에 대한 KS규격이 제정됐다.
공업진흥청은 최근 국가기간전산망구축과 교육용 PC보급의 확대에 따라 컴퓨터 기종간의 호환성을 높이는 작업이 시급하다고 보고 국가표준규격(KSC5842)을 정해 공표했다.

공진청이 발표한 PC의 KS규격은 △텍스트, 흑백및 컬러그래픽에 대한 한글·한자 입출력시스템(BIOS) △자판입출력 및 비디오 입출력 관련 기능호출시스팀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키보드는 82년 제정한 정보처리용 건반배열(KSC5715), 한글·한자코드는 87년에 확정한 2바이트 완성형코드(KSC5601)을 표준규격으로 채택했다.
공진청은 PC의 KS규격화와 함께 24핀 도트매트릭스 프린터에 대해서도 규격을 제정하고 정격전압은 1백10V/2백20V를 겸용사용키로 했다.

이번 KS제정으로 한글·한자소프트웨어가 표준화됨으로써 메이커마다 워드프로세서가 달라 이용자들이 겪던 불편은 크게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된다. PC업체들은 KS표시를 딸 경우 3년에 1번씩 사후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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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09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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