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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들, 범선 항해대회 가져

런던시 건립 800주년 기념

지난 7월4일, 런던시의 800년 역사를 기념하기위한 행사의 하나로 세계의 키다리 범선 1백52척이 테임즈강에 모여 축제행사를 가졌다.
이 범선들은 '타워 브리지'에서 '그리니치'를 거쳐 바다로 빠져나가는 경주도 벌였다. 배들은 불가리아 소련등 공산권을 포함해 16개 나라에서 모였다. 이 범선 경주대회는 지난 1957년부터 1980년까지 격년제로 열렸는데 그동안 중단했다가 올해에는 런던시의 800주년기념으로 다시 열렸으며 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배가 모인것.

배의 승무원은 반수이상은 나이가 16살에서 25살 사이로 제한돼 있는데 이는 항해를 통해 청소년의 협조와 단결, 그리고 독립심을 복돋운다는 취지가 있기 때문이다.


범선경주는 청소년의 협동·독립정신을 북돋우는 좋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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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09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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