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안경모양의 비디오 발명

워크맨처럼 흔하게 될지도

최근 미국에서는 아무데서나 혼자 영화등을 볼수 있는 특수안경이 발명되었다해서 대단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플렉션 테크놀로지’라는 회사가 발표한 이제품 이름은‘프라이비트 아이 ’(Private Eye). 곧 독점 대량 생산 할 것이라고 한다.

이 안경은 한쪽눈만을 사용하며 약 60cm앞에 12인치짜리 TV스크린 크기의 영상을 볼수 있게 해준다. 그것은 TV나 극장에서 보는 평면영상이 아닌 3차원 영상이다.

이 안경을 개발한 ‘리플렉션’사는 특허를 내서 몇년간 독점생산을 할 계획이며 제작기술을 자세히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자업계 기술자들은 이 안경의 원리가 비교적 간단한 것으로 기억소자를 내장하고 TV의 전자총 대신에 빛을 방사하는 다이오드를 쓰며 안경은 인을 코팅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주사선은 2백80개이며 1개 주사선은 7백20개의 화소(画素)로 구성돼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혼자서 아무데서나 영화를 볼 수 있는 간단한 안경형 비디오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1989년 08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 진로 추천

  • 전자공학
  • 컴퓨터공학
  • 광학공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