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꾸준히 개선해온 고에너지 레이저가 드디어 미사일을 추적, 격추시켰다고 미 국방부가 발표했다. 파괴실험은 지난 2월 화이트 샌드 기지에서 실시됐는데 목표물은 크루즈미사일 정도로 낮게 날으는 초음속의 미사일이었다. 이 레이저는 MIRCACL(Mid Infrared Advanced Chemical Laser)라고 불리운다. 지난 수년 동안 미국은 레이저의 파괴능력을 향상 시켜왔으며 정(静)적 목표물에 대한 실험을 여러차례 해왔다. 그러나 실제의 날으는 목표물에 대한 실험은 이번이 처음이었으며 이번의 성공으로 레이저가 중요한 현대무기로 공식 등장하게된 셈이다. 이 레이저는 주로 스타워즈계획에 동원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