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식 공중전화기가 올해부터 대량으로 공급된다. 전기통신공사는 낙전수입 문제 대책의 하나로 전국 주요 도시에 카드식 공중전화기1만대를 보급키로 했다.
이 전화기는 86년 아시안게임 때 첫선을 보인 후 지난해까지 서울 부산을 중심으로 3천7백여대가 보급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카드와 카드리더의 국산화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참여업체인 KDC상사와 한국전화번호부는 스위스 '오칼'사와 영국 '드라루'사와 기술제휴작업을 체결, 올 상반기 내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전화기는 86년 아시안게임 때 첫선을 보인 후 지난해까지 서울 부산을 중심으로 3천7백여대가 보급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카드와 카드리더의 국산화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참여업체인 KDC상사와 한국전화번호부는 스위스 '오칼'사와 영국 '드라루'사와 기술제휴작업을 체결, 올 상반기 내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