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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컴퓨터 개념「프리스타일」

컴퓨터를 인간에게 맞춘 시스팀

왕컴퓨터코리아(주)는 최근 '프리스타일'이라는 PC용 사무자동화 패키지를 발표했다. 프리스타일(Freestyle)은 왕의PC200시리즈 뿐아니라 산업표준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제품.

전자펜(electronic pen) 전자판(electronic tablet) 전화기세트(computer phone)를 이용하여 쓰거나 말을 함으로써 컴퓨터스크린에 정보를 입력 관리하고 통신할 수 있다.

프리스타일은 컴퓨터사용을 꺼리는 경영층의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컴퓨터 명령어를 새로 익히거나 키보드로 타이핑할 필요가 없는 혁신적인 시스팀이다.

전자펜으로 전자판을 터치하면 PC스크린이 같은 크기의 전자종이로 변하여 그위에 전자펜을 이용하여 사인이나 글자를 쓸 수 있고 전화기세트를 이용하면 그 문서에 대한 코멘트를 음성으로 합성시킬 수 있다. 또한 실제 사무실의 책상위와 같이 사무기기가 놓여있는 데스크의 모형이 나타나는 전자책상에서는 단지 전자판위에 펜을 움직여 스크린에 나타난 모형을 지정함으로써 컴퓨터에 서류의 묶음 파일 발송 실제크기로의 확대등의 명령을 줄 수 있다.

'왕'사의 창시자인 왕은 기자회견을 통해 "왕은 늘 어려운 것을 사용하기 쉽게 만드는데 주력해왔다. 프리스타일은 인간이 컴퓨터가 원하는 방식으로만 조작해야 하는 현대컴퓨터의 벽을 넘어선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자세한 문의는 784-6111.
 

'프리스타일' PC용 사무자동화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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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02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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