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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통신기기 수츨 가능성

해외 박람회에서 실적 거둬

해외 박람회


국내 통신업계가 해외 전시회를 통해 통신기기 수출을 적극 시도하고 있다.

금성반도체는 지난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4회 통신기기 국제박람회(EXPO COMM. CHINA 88)에 국설전전자교환기 TDX-1G와 사설교환기 스타렉스 등을 출품, 수출상담 5백여건에 상담 액만도 20여억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국 기계전자공업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와 중국이 직교역이 불가능함을 고려, 홍콩을 통해 교환기 수입을 검토하겠다는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타진해왔고 중국 우전공업총공사(PTIC)역시, 교환기 사업의 파트너로 금성반도체를 고려하겠다는 제의를 해왔다는 것이다.

중국의 통신업계는 또 국내제품으로는 처음 중국에 선보인 한국형 국설전전자교환기 TDX-1G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이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고 사설교환기인 스타렉스 시리즈와 팩시밀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이번 전시회에 금성반도체는 국사설교환기외에 무선통신기기(페이저), 변복조장치(모뎀) 등을 출품했으며, 금성사 금성통신 금성전선 등이 PC 프린터 팩시밀리 광케이블 전력케이블 전화기 키폰 등 정보통신관련제품들을 선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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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12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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