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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추적 미사일·로킷포까지 갖춘 소련 헬리콥터

아프가니스탄에서 맹활약

아프가니스탄에서 소련군이 철수하면서 소련군의 게릴러추적 헬리콥터로 맹활약한 Mi-24 헬리콥터가 기자들의 눈에 띄게 됐다. 물론 소련군의 유화적인 태도 때문에 카메라에 잡힐수 있었다. 이 헬리콥터는 포함(gunship)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롤 전투능력이 대단한 것. 열추적 미사일을 갖추고 있어서 지상의 탱크나 수송차량을 쉽게 찾아낼 수 있으며 발견 즉시 공격할 수 있는 대포, 로킷포등의 중장비도 갖추고 있다. 또한 크기도 상당해 코맨도부대등을 필요한 지역에 수송할 수도 있다. 전투가 거의 끝나서인지 헬리콥터와 함께 있는 병사들의 표정이 누그러져 있다.


포함이라는 별명의 최신예 소련군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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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11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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