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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꿀은 화상·베인상처·부스럼에 좋아

나이제리아 외과의사들 수십명 치료해

나이제리아 외과의사들은 생꿀로 여러가지 피부질환을 치료해 탁월한 성과를 올렸다. '스펜서 에펨' '칼라바' 의과대학교수등 나이제리아 외과의사들은 칼로 베인 상처나 화상 또는 부스럼등에 생꿀을 발라 상처를 쉽게 아물게하고 흉터를 없애는데 성공적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59명의 환자를 치료했는데 항생제로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경우에도 좋은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꿀은 약간 산성을 띠고 있으며 점성(粘性)이 강해 수분을 잘 흡수한다. 이러한 특성은 수종(水腫)조직으로부터 물기를 빨아들이고 상처를 깨끗히 하며 추가 감염을 방지한다.

꿀은 또 '인히빈'(inhibine)이라는 살균작용을 하는 물질도 갖고 있다.
 

꿀로 어린아이의 베인상처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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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09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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