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23일 빛의 입자인광자(光子ㆍPhotons)가 지상에서 발견되었으며 최초의 광자가발견되기 3시간전에 중성미자(Neutrinos)도 검출되었다.
중성미자는 슈퍼노바 1987A의 중심부의 핵반응에 의해 생성되었으며 폭발이 있고난 수초뒤에 우주공간으로 퍼져 나간것으로 천체 물리학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반면 광자는 충격파가 별 표면에 이른뒤에 방출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사이 몇시간이 소요되었다. 따라서 중성미자는 출발시간이 빨랐던 것이다. 결국 중성미자와 광자는 동시에 지구에 도착한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이것은 갈릴레오가 피사의 사탑에서 실험한 중력이론을 보다 정밀한 증거로 증명 해준 셈이다.
예일대학의'로렌스 크라우스' 교수는 '만약 우리 은하수의 중력장이 두가지 입자에 다른 힘을 미쳤다면 두입자는 보다 큰시간 차이를 두고 지구에 도착했을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갈릴레오의 실험결과에서 영감을 얻은 아인슈타인도 일반 상대성이론에서 중력은 모든 물체에 같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슈퍼노바의 두가지입자는 아인슈타인의 주장도 증명을 해 준것이 되었다. 한편 제5의 힘이나 제6의 힘의 존재를 주장하는 학자들은 갈릴레오와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에 반기를 들었다. 그러나 이 새로운 힘들은 광막한 우주공간에서는 존재할수가 없어 두가지 입자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것으로 학자들은 결론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