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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뒤엔 실현될지도 달에서의 생활

NASA화가들의 스케치

 

달의 농장^농장 관리인이 관리실에서 액정TV를 보고 있다.


미래는 확실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서기 2020년경에는 달에 인간의 거주지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지금부터 한 세대뒤밖에 되지 않는 시기에 그것이 가능할까 하고 의문을 갖는것도 무리는 아니다. 이제까지의 우주개발의 역사, 특히 달에 인간이 착륙하고 난 다음의 지지부진한 개발속도에 비추어 볼때 이런 의문은 더욱 굳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NASA의 과학자들은 달 착륙에서 지금까지의 과정은 달에 대한 조사ㆍ연구노력에 집중된 것이며 90년대부터는 달을 식민지화하는 2단계 노력이 경주되는 시기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어쨌든 '달에 인간이 산다'는 꿈을 현실화 시키기 위한 계획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여기에 소개한 스케치그림은 NASA의 과학자들이 생각하고 있는것을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형상화시켜 놓은 것이다. 이 그림들은 단순히 일반인들의 흥미를 높히기 위한 상징은 아니다. 이런 그림을 바탕으로 과학자들은 보다 정밀하고 근거있는 비젼을 다듬어 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연구기관이나 학자ㆍ기술자들은 이같은 일러스트를 자주 그리도록 위촉한다. '패트 러링즈'가 그렸다.

 

작업장 물건을 만들거나 파는등 여러가지 인간활동은 거의 지하에서 이루어진다.
 

광학(光学) 간섭계와 전파만원경 줄지어 서있는 이들 장비는 달에 있는 여러 과학 장비들중의 일부이다(아래).
 

1988년 07월 과학동아 정보

  • Ga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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