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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고 사무능률 올리려면 집중력을 높이자

어떻게 하면 시험을 잘 치를 수 있고 회사에서도 업무능력이 뛰어날 수 있을까. 심리학실험으로 밝혀진 능력개발법을 정리해본다.

사람은 누구나 머리가 좋아지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인간의 기본적인 지능발달은 6세 까지에서 끝나고 만다고 한다. 달리 말하면 천재를 제외하고는 사람의 지능은 크게 차이가 없는 것이다. 그러면 어째서 머리가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구분되게 되는것인가. 그 원인은 '집중력'의 차이에 있다는 것이다.

머리가 좋고 나쁘고는 집중력의 차이

흔히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거나 나쁜 사람이란 말을 하지만 실제로는 크게 차이가 없는것이 인간이다.

그러면 어떤 학생은 일류대학에 들어 갈수가 있고 어떤 사람은 시험성적이 나빠 못들어가는가. 어떤사람은 일류회사의 취직시험에 거뜬히 합격하는데 어떤 사람은 아무리 애를 써도 고배만 마시게 되는가.

그 차이를 결정적으로 갈라놓는것은 머리가 좋고 나쁜것이 아니다. '집중력'이 있고 없고에 달려 있는 것이다. 학교 성적이 좋고 나쁜것을 결정하는 것도 이 집중력인 것이다. 보통 말하는 머리가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하는 평가는 '집중력'이 있다' '집중력이 없다'라는 표현으로 바꿔도 좋을것이다.

주변을 살펴보면 성적이 좋은 학생이 반드시 쉴사이도 없이 공부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니란걸 알수있다. 오히려 쉬지도 않고 열심히 공부만 계속하는 학생이 별로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하는 부조리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집중력만 있으면 공부나 일을 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않아도 충분히 실효를 발휘한다는 증명이다. 장시간에 걸쳐서 공부하는데도 성적은 별로 올라가지 않는다고 하면 그것은 집중하는 밀도에 문제가 있는것이다.

이렇게 집중력이 있고없음은 학력차, 머리가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하는 일반적평가, 일의 성과가 크게 나타나거나 작게 나타나는 등 단적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집중력을 기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것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바쁜 생활속에서 누구나 간단하게 해낼수 있는 집중력 기르기 방법을 살펴보자. 아무리 산만한 사람 일지라도 짧은 시간동안은 무엇엔가에 집중하고 있게 된다. 예를 들면 1시간 수업의 처음 10분정도라거나 밤을 새우고 일할때 새벽3시 경의 1시간정도 등이다. 짧은 시간동안 유지되는 이런 집중력이 나타나는 상태를 객관적으로 살펴 자각적으로 그것을 응용할 수 있게 되면 누구나 현재상태이상으로 집중력을 발휘할수있게 된다. 즉 자신의 속에서 집중력이 생겨나는 메카니즘을 알아내 그것을 응용하는 것이다.


마감을 앞두고
 

마감을 앞두고

거의 대부분의 글을 쓰는 사람들은 마감이 임박해서야 열을 바짝 올려 원고를 써낸다. 비지니스맨이나 수험생도 마찬가지다. 아직 시일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은 이런일 저런일이 마음에 걸려 집중이 되지 않는다. 그러다가 경마의 경우를 예로들면 제4코너를 돌때 쯤에서 채찍질을 한다. 그때가지 뒤로 미루며 늑장을 부리던것과는 달리 거짓말 같이 집중력을 발휘한다. 여유가 없는 상태에 까지 몰리면 기력이 온통 집중되는 것이다.

이럴때 발휘되는 집중력을 평소에 필요할 때마다 활용할 수 있다면 일이건 공부건 그 성과가 몇배로 올라갈 것이다. 그런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다음 8가지를 실험해 보자.

목표를 명확히 한다.

누구나 공부나 일을 할때 목표를 정할것이다. 문제는 그 목표가 얼마만큼 자신에게 분명한가이다.

흔히 시험 공부를 하는 학생의 책상 앞에는 '목표○○대학', 또는 회사원이라면 '올해 목표○○달성'등이라고 쓴 쪽지를 붙여 둔것을 볼수 있다. 종이가 변색되어 있거나 한쪽이 찢어져 있는것을 보면 도대체 저 목표가 현실화 되는 것인가 어떤가 하고 실례이지만 의심스러워 진다.

최종목표는 그런대로 그것으로 좋다. 그러나 너무 목표가 원대하면 집중력이 발휘되기 어렵다.

큰 목표에 이르기까지 사이에 좀더 구체적인 중간목표와 작은 목표를 설정해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것은 며칠까지, 이것과 저것은 며칠까지라는 식으로 자세한 스케줄 관리를 해나가야 한다. 그렇게 하면 '마감'이 여러가지로 나누어지므로 집중하는 회수가 많아진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시간에 제한을 받으면 심리적으로 쫓기기 쉽다. 이 상태가 집중력이 생기게 하는 것이다.


처음의 노력과 종말효과
 

처음의 노력과 종말효과

목표를 구체화하는것과 함께 좀더 자각적이어야 하는 것이 처음노력과 종말효과이다.

이것도 누구나 경험하고 있는 것이지만 무슨 일을 할때 가장 집중이 되는 때는 시작과 끝이다.

세밀한 진행계획을 짰을 때의 효과를 앞에서 설명했지만 그 속에는 처음노력과 종말효과의 의도도 포함되어있다. 진행과정이 세밀하게 짜여 있다는 것은 시작과 끝이 많이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만큼 집중력이 증가되겠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세밀하게 진행 계획을 짜는것도 좋지않다.

중간목표달성과 그다음 단계와의 간격이 너무 짧으면 초조해지기만하고 오히려 집중이 잘되지 않는 역효과가 나기 때문이다.

보수효과

'보수'란 '수고의 대가'다. 좀처럼 마음이 내키지 않는 공부나 작업이 끝났을 때 자기 자신에게 보수를 주도록 정해 놓으면 의욕이 솟아 그에 비례하여 집중력이 높아진다. 이것을 심리학에서 '보수효과'라 한다.

보수는 자신이 좋아하는것, 긴장을 풀고 마음편히 쉬며 즐길수 있는 것이면 아무거나 좋다. 말 코앞에 당근을 매 다는 것처럼 자기자신에게 미끼를 보여 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인간은 타산적이어서 보수를 받는 회수가 많을수록 집중력도 높아진다.

예를 들면 수학문제를 10문제 풀면 커피를 마시고 영어단어를 10개 외우면 휴식을 겸해 레코드를 듣는다. 이렇게 하면 기분전환의 역할도 하게되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다만 보수자체가 다음 시간을 먹고 들어가면 오히려 역효과가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예를들면 승패가 마음에 걸려 개운치 않은 게임, 배가 너무 부를 정도의 야식, 시간이 너무 걸리는 놀이 등은 피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1주간이 걸려 하나의 작업이 끝난때와 같은 힘든 것을 마쳤을 때는 게임이나 여행 등 시간이 걸리는 보수를 자신에게 주어도 좋을 것이다.

자기 스스로 자신에게 주는 보수여서 너무 후하게 주기 쉬우므로 이점에도 주의해야 할것이다. 아직 목표한 작업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보수에 마음이 끌려 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게된다. 열심히 한 뒤의 보수이기 때문에 가치도 의미도 있는 것이다.

준비운동효과

꼭 해내야 할 문제집이 있다. 또는 그런 일거리가 있다. 책상 위에 그 문제집이나 일거리가 펼쳐져 있는데도 잡념이 많아 집중이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는 누구나 겪었을 것이다.

그럴때는 우선 다른일-집중이 되는일-을 시작하여 집중력이 생기고 난 뒤에 꼭 해야 할 일이나 공부를 시작하면 좋다. 다른 일을 시작했을때 생긴 집중력을 그대로 응용하여 꼭 해내야 할 일이나 공부를 해내는 것이다.

마치 운동선수가 시합을 앞두고 워밍업을 하는것과 같이 본격적인 작업을 앞두고 잡념을 내쫓는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어떤것을 하면 좋은지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

먼저 공부를 시작하기전에 어떤 행동을 의식(儀式)으로서 행하는 것이 잡념을 내쫓는데 효과가 있다. 이 의식으로 그때 까지의 시간과 앞으로 공부할 시간과의 구분이 지어지고 정신을 공부에 집중하기위한 준비태세가 갖추어지는 것이다.

의식이라 하여 거창하게 생각할 것은 없다. 서도를 해 본 사람이면 알고있겠지만 서도에서는 먼저 바른자세로 앉아 먹을 가는것 부터 시작한다. 요즈음은 붓으로 찍어 그대로 쓸수 있는 묵즙이 보급되어 있지만 본격적인 서도교실에서는 묵즙을 쓰지 않는다. 그 묵즙을 쓰지 않고 먹을 갈고 있는 동안에 기분이 차분하게 가라앉아 잡념이 없어지고 글씨를 쓸수있는 자세가 갖추어지기 때문이다. 즉 서도에서는 먹을 가는것이 일종의 의식이 되어있는 것이다.

이런것을 공부하는데 적용한다면 공부할때 필요한 필기도구를 점검하거나 책상위를 정리하는것을 의식으로 하여 반드시 행하도록 하면 뜻밖의 좋은 효과를 얻게 될것이다. 공부하기 위한 준비뿐만이 아니다. 커피를 끓이거나 손을 씻거나하는 간단한 행동이라도 좋다. 또 전에 비스킷을 몇개 먹고 난 뒤에 공부했을때 능률이 올랐던적이 있었다면 비스킷을 먹는다는 행위도 유효한 의식이 될 수있다.

요컨대 '지금부터 공부를 시작한다'고 하는 마음가짐을 갖추거나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행동이면 좋은것이다. 그리하여 매일 공부하기전에 같은 행동을 되풀이함으로써 이 행동이 공부하는데 집중 하기위한 워밍업이 되는 것이다.


마음에 걸리는 일을 먼저 처리한다.
 

마음에 걸리는 일을 먼저 처리한다.

잡념이 집중력을 방해한다는 것은 다른 마음이 걸리는 일이 있다는 말도 된다. 만약 그렇다면 마음에 걸리는 일을 먼저 해치워 버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예를들면 꼭 보고싶은 텔리비전 프로가 있다면 하던 공부를 덮어두고라도 보는 것이다. 친한 벗에게 편지를 해야 한다면 주저없이 써놓고 보는 것이다. 이런 일이 있었다. 낚시질에 열중한 그사람은 할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금어기가 임박하고 있었다. 이번 주가 지나버리면 내년 까지 낚시를 할 수 없게 된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안절부절 못하는 사이에 3,4일이 그냥 지나버렸다. 일을 끝내야 할 날은 앞으로 3일밖에 남지 않았다. 이때 그는 결단을 내려 하루동안 낚시를 하러 갔다왔다. 돌아와서는 목욕을 하고 그대로 잠을 잤다. 일을 해치워야 할 날은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나 이젠 마음에 걸리는 일이 없으므로 그 이틀 동안을 일에만 몰두하여 거뜬히 해내고만 것이다.

여기에는 두가지 강점이 있었다. 첫째 잡념을 떨쳐버릴수가 있은 것이다. 다음으로는 낚시에 집중했던 힘을 그대로 일에 쏟을수가 있었던 것이다.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으면 그것부터 처리해버리는 편이 좋은 것이다. 그러는것이 '준비운동효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또 공부의 첫걸음이 좀처럼 내딛어지지 않을 때 좋아하는 일이나 마음에 걸리는 일에 철저하게 파고들어 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공부를 우한 준비운동효과를 가져온다면 공부를 위한 워밍업에 공부를 이용하는것도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즉 잘 못하는 과목을 꼭 해야 할때는 잘하는 과목이나 좋아하는 과목 또는 공부한다는 의식이 없이도 흥미있게 잘 해내는 과목을 먼저 손대보는 것이다. 흥미가 있으면 점점 집중해 갈 수 있으므로 잘못하는 과목에 그 집중력을 기울여 차츰 파고 들 수 있게 된다.

집중력의 지속 테크닉

심리학자 '옵생키나'가 이름붙인 '중단행동재행경향'(中断行動再行傾向)이란 것이 있다. 한가지 공부나 작업을 그것이 끝나기 직전에 중단하면 공부 할때의 긴장상태가 남아 다음날 그것을 계속할 때 시간이 걸리지 않고 전날 수준을 곧 이어 해낼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즉 집중력의 '지속 테크닉'인 것이다.

어떤 학생은 다음 날의 워밍업으로 오늘 풀던 문제를 조금만 남겼다. 어떤 문필가는 어떤 테마에 대하여 써 나가다가 하나의 결론에 이르면 '그렇다면 이 결론에서 파생하는 문제가 있을 것이다' 라고 써 놓고 펜을 놓는다. 그렇게 해 놓으면 다음날 바로 계속해서 쉽게 써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옵생키나의 '중단행동의 재행경향'을 심리학자 '제가르니크'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작업을 완성직전에 중단한 사람'과 '끝내버린 사람'에게 이튿날에도 그 작업을 계속하게 하여 그 결과 어느 쪽이 작업내용을 많이 기억하고 있는가를 살펴본 것이다. 말할 것도 없이 작업 완료직전에 중단한 쪽이 뛰어났다.

공부는 집중하기 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은 이렇게 전날의 계속으로부터 시작하면 좋다. 이 방법을 쓰면 전날과 같이 학습할 수 있는 집중력이 짧은 시간에 생기게 된다.

싫증을 떨쳐버린다.

"자, 오늘은 이 정도는 해내야지!' 하고 욕심을 내서 공부를 시작하여 계속 하여 나갔다. 그러나 문제가 잘 풀려나가자 1시간도 채 못돼 긴장이 풀어지고 잡념이 생겼다. 이것이 '싫증', 심리학 용어로 말하면 '심적포화'(心的飽和)인 것이다. 이 심적포화를 떨쳐 버리고 집중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심적포화의 원인이 된 매너리즘화된 공부에 변화가 있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잠깐 시선을 바꾸는 정도로도 효과가 있다. 예를 들변 참고서를 묵독 하다가 집중이 잘 되지 않는것을 느끼면 소리를 내어 읽어 본다. 또 노트에 쓰는 글의 필체를 바꿔 보는 식으로 학습에 변화를 주면 신선함을 되돌리게 된다. 자세나 장소를 바꾸는 것도 흐려져 가는 집중력을 만회하는데 효과가 있다. 의자 위에서 책상다리를 하고 앉는것도 좋고 책상위에 발을 걸치고 책을 읽어도 상관 없을 것이다. 선채로 암기하거나 문제를 푸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 있으면 몸의 근육이 적당히 긴장하여 그 긴장감이 정신을 자극하여 집중력을 높이기 때문이다.

또 공부방을 떠나 환경을 바꾸는 것도 기분전환이 되어 새로운 집중력이 생긴다. 집 안에서도 공부방에만 있지 말고 거실로 옮겨보는 것도 좋고 밖에 나가 바람을 좀 쐬고 들어오는 것도 좋으며 공원이나 지하철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시간을 이용해 보는것이 좋을것이다. 빵집에서 영어단어를 외우면 돈을 내야하는 곳이니까 헛되게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기분이 생겨 집중력을 높이게 된다는 학생도 있다.

이렇게 하여 공부하는 흐름이나 순서, 자세, 환경 등을 바꿔 나감으로써 매너리즘화를 막으면 심적포화에서 벗어나게 되어 집중력을 계속 높여나갈 수가있다.

이미지 레슨

집중력은 어떤 작업이나 공부를 단기간에 해내면서 보다 좋은 성과를 올림으로써 그 의미를 갖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뚜렷한 목적도 없이 단지 집중력을 높이는 것만의 훈련이 아니고 보통때 공부하면서 어째서인지 그때는 순조로웠다고 생각될때 집중력이 어떻게 발휘되었는가를 자각하여 정형화한 것이 앞에 든 몇가지 예다. 이런 경우는 대개 사람들이 이리상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무자각으로 활용하고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자각적으로 응용한다면 훨씬 더 집중력이 높아질것이 틀림없다.

이 밖에 이미지 활동으로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스위스의 노이로제 치료 전문기관에서 실험하여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처음에 허공에 한 점을 정하여 2,3초 동안 이 점에 의식을 집중시키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생각않도록 한다. 물론 이 점은 가공의 것으로 실제로 눈에 보이게 그려진 점이나 벽의 얼룩같은 것이 아니다.

점에 집중이 되면 다음은 이 점에서 직선을 그어 그 선에 신경을 집중 시킨다. 제도사가 선을 그어 나가듯이 각도가 있는 선을 이리 저리 긋거나 곡선을 긋거나 하며 도형을 만들고 다시 그어나갔던 선 위를 되풀이 하여 집중시켜 나간다.

처음에는 극히 단순한 도형으로 시작하여 차츰 여러 형태로 그려나가는 식으로 매일 도전해 보면 좋은 성과가 있다.

이 레슨은 그야말로 어디에서든지 할수 있는 것이므로 계속하면 할수록 반드시 집중력이 높아진다.

1987년 11월 과학동아 정보

  • 이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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