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 치료에 효과가 있는 약을 발명하면 노벨상감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대머리치료 문제는 심각하다. 그런데 최근 고혈압치료제로 개발된 약이 발모효과도 있음이 밝혀져 이 일부국가에서 판매허가 까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약은 원래 혈관확장제로서 미국의 업존사가 개발한 '미노키질'이라는 약품이다.
고혈압 환자 치료에 쓰이고 있으나 이 약을 쓴 환자중 대머리가 나았다거나 머리가 새로나기 시작했다는 사람이 있어 대머리 치료용으로도 쓰이게된 것이다.
상품명은 '로게인'이며 캐나다 벨기에에서는 이미 시판되고 있다.
미국에서도 식품의약국(FDA)의 피부과약제 전문위원회가 판매허가를 권고하여 연내에 시판될 가능성이 짙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