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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스페이스셔틀을 개조한 무인화물셔틀모형이다. 이 계획의 부책임자 '도널드 머스'씨에 의하면 약 50t의 화물을 지구선회저궤도에 올릴 이 셔틀은 3년 이내에 비행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스페이스셔틀과 마찬가지로 외부연료탱크에 두개의 고체 로케트를 달아놓았다. 화물실은 외부연료탱크를 개조하여 만들고 바닥부분에 회수가 가능한 추진·제어모듈을 불였다. 이모듈은 셔틀의 것과 마찬가지로 3기의 주엔진과 2기의 궤도변환용로케트, 그리고 제어장치로 이루어진다. 고체로케트는 지금까지의 셔틀과 마찬가지로 해상에서, 추진·제어모듈은 해상이나 육상에서 회수하여 재사용하게 된다.
 

탑재 가능한 화물은 깊이 22m, 직경 7m정도. 무게는 지금까지의 셔틀의 약 2배인 50t까지 싣게된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셔틀의 경험에서 오른쪽 사진과 같은 구조물도 탑재가 가능하도록 화물실이 신축 자재하게 되어있다.
 

무인화물셔틀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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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02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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