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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R, 일본에 역수출

삼성전자

최근 TV카메라 일체형 4㎜VTR을 개발할 바 있는 삼성전자는 엔고에 의한 경쟁력 향상,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음에 따라 VTR종주국 일본에 역수출하는 개가를 올렸다.

삼성전자는 12월초에 1천대(모델명 VT-900P: 재생전용)를 실어 보냈는데 12월말부터 일본 전역의 전 소매업체, 수퍼체인, 비디오 대여업체 등에서 판매된다. 이번 VTR수출은 소량이기는 하나 지난해3월 VTR이 본격 수출된 이래 세계시장의 90% 이상을 독점하고 있는 일본에 역수출, 우리 VTR기술 수준의 우수성을 확인 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VTR은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우수디자인·고품질의 상징인 G마크를 획득, 디자인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데다 이미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선풍기가 판매호조를 보이는 등 호평을 받고 있고 일본도 조금씩 시장을 개방하는 추세에 있어 VTR 대일 수출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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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01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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