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생물학자, 화학자들이 뉴욕에 모여 최후의 병(죽음)에 이르는 기간을 연장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 회의에서 대부분의 학자들은 노쇠는 면역계통이나 호르몬계통의 누적되는 손상으로 생기는것이라고 말하고 구체적으로 세포나 분자의 활성(活性)을 통해 인간은 최대한 1백15세까지는 생명을 이을수 있다는데 거의 의견이 일치했다. 학자들은 그러나 세포에 나쁜영향을 끼치는 모든 요인을 다 알아내기는 아직 불가능하며 개인별로 빨리 노쇠하는 기관(organs)이 다르기 때문에죽음을 연기하는 일반적인 생화학 요법을 찾아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적어도 나이와 신체조건에 적합한 운동을 계속하는 것은 생명의 연장에 필수적이며 자연노쇠의 시계(時計)바늘을 천천히 돌게할수 있다고 말했다. 어느 학자는 "겨우 3주동안 이지만 건강한 사람이 침대에 누워 쉬기만하면 나이를 30년더 먹은것과 같은 노쇠현상이 생긴다"고 지적하면서 30세부터 70세까지 적당한 운동을 계속한다면 25년~45년의 회춘효과를 기대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른 학자들도 인간은 80세까지는 적당한 운동을 계속할수 있으며 운동은 심장과 호흡기관의 기능을 개선하며 혈압, 근육의 힘, 뼈등의 육체부분뿐아니라 사고나 감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