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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자탄 쓸모없어지나?

새로운 소재의 등장으로

중성자탄 발사탱크로 보이는 NATO군의 장비(155mm 대포탑재)
 

최근 미국과 서 유럽국가에서는 중성자탄의 효용에 대해 논의가 대단하다. 지난 60년대부터 서유럽 특히 서독에 많이 배치된 중성자탄은 소련을 주축으로한 바르샤바동맹군을 저지하는 가장 유력한 수단으로 평가돼 왔었다.

바르샤바동맹군의 주된 전략을 전쟁이 발발할 경우 우세한 탱크의 힘으로 서독북부에 진격한다는 것이며 따라서 서방측은 적의 탱크부대를 저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에따라 탱크의 승무원을 살상할 수있는 중성자무기가 구세주처럼 믿음직스러웠던것.

그런데 최근 서방측 군사과학자 사이에 "탱크에 단순히 수소 함유물질로 10cm만 씌우든가 수소함유물질에 약간의 붕소만 첨가하면 중성자빔을 차단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한 것(Technology Review , MIT발행).

현재 동유럽 탱크에 이런 장갑이 되어있는지 안되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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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05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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