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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별한 수학] 이런 공룡도 있다고?

 

1824년 영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버클랜드는 자신이 발견한 커다란 뼈 화석에 ‘거대한 도마뱀’이라는 뜻의 ‘메갈로사우루스’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이때부터 공룡 연구가 시작되어, 2024년은 공룡을 연구한 지 200주년이 됐지요. 

 

 

우리나라에서 발견되어, 대한민국의 영어 이름인 ‘코리아’가 이름에 들어가는 공룡도 있어요.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와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지요. 두 공룡의 몸길이는 약 1.8m로, 사람과 비슷한 크기였어요.

 

 

몽골에서 발견된 ‘타르키아 투마노바이’의 뼈를 분석했더니, 꼬리에 달린 둥그런 곤봉의 왼쪽과 오른쪽 모양이 달랐어요. 경쟁자들과 싸울 때 꼬리 곤봉을 휘두르다가 한쪽 뼈가 다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지요. 

 

 

‘나토베나토르’는 이융남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연구진이 새롭게 발견한 육식 공룡으로, 2022년 처음 알려졌어요. 잠수하는 새인 펭귄처럼 유선형몸을 가졌고, 목은 거위처럼 길지요. 몸길이 45cm, 키 30cm 정도로 오리와 비슷한 크기였어요.

 

 

용어 설명
유선형 물속을 나아갈 때 방해를 적게 받는 곡선의 형태를 말해요. 물고기의 몸은 대부분 유선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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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5일 어린이수학동아(12호) 정보

  • 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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