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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냠냠!어수잼] 조제실

“물약이 필요해요. 우욱” 한 손님이 몹시 메스껍다는 표정으로 처방전을 내밀었어요. 마치 멀미를 하듯 속을 울렁이게 만드는 ‘울렁울렁 울렁병’ 환자였지요. 울렁병은 여러 가지 액체가 들어간 물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이라서, 소다는 환자가 가져온 처방전의 재료를 모두 더해 한 병의 물약을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재료의 양은 소수로 적혀 있었지요. 소수끼리 더하는 방법은 자연수의 덧셈과 같아요. 단, 계산한 결과에 반드시 소수점을 표시해야 하지요.

 

한편, 옆에서 약의 재료들을 정리하던 팡팡이가 소다에게 말했어요.

“재료를 쓰고 남은 양을 적으려고 하는데, 소수의 계산이 너무 어려워요!”

소다는 팡팡이가 내민 정리 목록을 자세히 살펴본 후 답했어요.

“음, 소수끼리 빼는 방법도 자연수의 뺄셈과 같아요. 계산한 결과에 소수점만 잘 표시하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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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6호 어린이수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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