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북 6쪽, 23쪽과 함께 보세요!
위잉~, 위잉~. 바쁘게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이곳은 ‘바다 사탕 공장’입니다. 굴뚝에선 연기 대신 물방울이 뽀글뽀글 나오고 있어요. 문어 가족이 운영하는 이 공장은 바다 친구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만들지요. 사랑스럽고 똑똑한 꼬마 문어 ‘무니’는 여행 간 부모님을 대신해 오늘 하루 공장을 맡기로 했어요. 벌써 손님이 파도처럼 몰려드네요! 과연 무니는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요?
무니는 먼저 사탕 창고로 향했어요. 남아 있는 사탕의 개수를 정확히 알아야 부족한 사탕을 얼른 만들 수 있거든요. 무니는 사탕이 가득한 선반을 골똘히 바라보며 개수를 세기 시작했어요.
사탕 개수를 모두 확인한 무니는 수를 더 간단하게 셀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사탕을 한꺼번에 아주 많이 만든다면 개수를 세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테니까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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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냠냠! 어수잼] 달콤하게 곱하고, 쫀득하게 나눠요!
Part2. [냠냠! 어수잼] 주문대에 나타난 손님
Part3. [냠냠! 어수잼] 캐러멜과 젤리 포장
Part4. [냠냠! 어수잼] 해파리 손님 주문
Part5. [이야기로 냠냠! 어수잼] 배달의 문어 출발~ 사탕을 집 앞까지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