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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어수잼] 지식의 숲에 <어수동> 나무를 심자!

와~, 우리 해피에 대한 지식 열매를 가득 땄어! 뿌듯해! 뭐? 지식의 숲에 나도 직접 나무를 심을 수 있다고? 정말? 오랫동안 공부한 박사님들만 백과사전을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함께 만드는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온라인 백과사전은 인터넷에 연결돼 있기만 하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정보를 얻을 수 있지요. 그런데 정보를 얻는 것뿐 아니라, 내가 직접 만들 수 있는 백과사전도 있어요. 바로 2001년 미국의 지미 웨일스와 래리 생어가 만든 ‘위키피디아(위키백과)’예요. 지미는 인터넷 사업가, 래리는 웹사이트를 관리하는 사람이었어요. 온라인 백과사전을 만들기 위해 모인 이들은, 인터넷의 특징을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전 세계 사람이 동시에 웹사이트에 접속해 함께 백과사전을 채우자는 거였지요. 그렇게 위키피디아가 탄생했답니다.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는 나이, 직업, 성별, 국적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내용을 쓸 수 있어요. 학자 몇 명이서  만들던 이전의 백과사전과는 다르지요. 위키피디아의 사용자들은 각 지식에 대한 ‘문서’를 작성해요. 예를 들어 비숑 프리제에 대한 문서는 비숑 프리제의 특징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지요. 누군가 잘못된 정보를 입력했다면 다른 사람이 올바른 정보로 수정할 수도 있어요. 문서에는 누가, 언제, 어떤 내용을 바꿨는지도 함께 기록되지요. 2022년 10월 기준, 총 55명이 비숑 프리제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고 기록돼 있어요.

 

 

<;어수동>; 위키백과를 만들어 봐요!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어린이수학동아’ 문서가 있어요. 하지만 아직 그 내용이 채워져 있지 않지요. 내가 아는 <;어수동>;에 대한 지식을 총동원해 직접 ‘어수동’ 백과사전 문서를 만들어 볼까요?

 

여러분이 문서에 적은 내용은 <;어수동>; 편집부가 ‘한국위키미디어협회’에서 활동하는 전문 편집자의 도움을 받아 위키백과 ‘어린이수학동아’ 문서로 옮길 거예요. 문서를 작성하는 데 참여한 독자 5명을 뽑아 푸짐한 선물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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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2호 어린이수학동아 정보

  • 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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