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 하면 누가 생각나나요? 저는 2022 필즈상을 받은 허준이 미국 프린 스턴대학교 교수님(고등과학원 석학교수)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생각 나는 사람이 없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세상을 바꾼 수학자 12명의 이야기가 담긴 책 <;미치도록 기발한 수학 천재들>;을 읽으면 되니깐요.
이 책이 특히 재밌는 이유는 수학사를 장식한 위대한 수학자의 인간적인 면모를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게으른 르네 데카르트, 완벽주의자 카를 프 리드리히 가우스, 아이작 뉴턴과의 ‘미적분 원조 논쟁’에서 패배한 고트프 리트 라이프니츠 이야기까지!
수학자 이야기를 통해 수학이 우리 삶에 깊숙이 연관돼 있다는 것 도알수있어요. ‘삼차방정식’ 풀이는 상업과 무역업이 활발 해지며 이자 계산을 하기 위해 나왔고, ‘기하학’은 세금을 제대로 걷기 위해 땅의 넓이를 측정하는 과정에서 발전했다고 해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수학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