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친구를 만나다!
폴리매스 홈페이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친구를 매달 한 명씩 소개합니다. 이번 주인공은 함께 풀고 싶은 문제(함풀문) 코너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놀라운_폴리매스’ 친구입니다.
Q 자기 소개를 해 주세요.
저는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내정초등학교 6학년 김태윤입니다. 닉네임은 문제를 내는 것과 푸는 것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폴리매스가 놀라워서 놀라운_폴리매스라고 지었습니다.
Q 어떤 계기로 폴리매스에 관심을 갖게 됐나요?
제가 폴리매스를 시작하게 된 것은 17수락님 덕분입니다. 17수락님과 함께 오프라인에서 수학문제를 푸는 등 여러 수학 활동을 많이 했는데, 그 때 17수락님이 폴리매스를 알려줘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구경하려고 접속했는데 점점 흥미를 느껴서 계속 활동하게 됐습니다.
Q 함 풀 문에 냈던 문제 중 가장 자랑하고 싶은 문제는 무엇인가요?
최근에 함풀문에 낸 ‘공 문제’입니다. 저는 주로 인터넷이나 책에서 재미있는 문제를 가져와서 조금 다르게 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혹시 단순 문제가 아닐까?’하는 고민도 많았죠. 그런데 이 문제는 단순 문제일까라는 고민이 들지 않을 정도로 제가 깊게 생각해서 낸 문제입니다. 또 회원들이 찾아낸 오류를 수정하는 작업도 거쳤기 때문에 완성도 면에서도 자랑하고 싶은 문제입니다.
Q 폴리매스 활동이 태윤 학생에게 어떤 도움이 되나요?
폴리매스에는 어려운 문제가 올라오는 ‘폴리매스’, 저와 비슷한 친구들이 문제를 내는 ‘함풀문’,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잡담방이 있어요. 수준별로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죠. 그래서 저보다 수학을 잘하는 회원들에게는 수학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저와 비슷한 친구들끼리는 서로 자극이 돼서 열심히 수학 공부를 하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