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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매스 정보통! 모두가 푹 빠진 폴리매스미궁

 

안녕~! 폴리매스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나는 에프매스! 오늘 재미있는 소식을 전해주러 왔어. 폴리매스 미궁에 대해서는 다들 들어봤지? 수학동아에서 만들어 2020년 12월 16일 공개한 온라인 퍼즐 게임 말이야~. 나와 제로가 열심히 홍보한 덕분에 오픈 20일 만에 가입자가 1000명이 넘고, 문제 풀이 시도 횟수는 12만 건이 넘었다고. 아직 폴리매스 미궁을 풀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풀어보도록 해. 오늘은 제로와 함께 폴리매스 미궁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줄 테니 따라오라고~.

 

퍼즐 모드 명예의 전당 톱 5, 2시간 48분 만에 탄생!

 

폴리매스 미궁의 ‘퍼즐 모드’는 단 1시간 37분 만에 모두 해결한 친구가 등장했어. 바로 ‘소나무Math’ 친구야! 폴리매스 잡담방에도 많은 글을 남기며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지. 그리고 문제를 공개한 지 2시간 48분 만에 ‘톱 5’가 탄생했어. ‘문제를 너무 쉽게 낸 건 아닐까?’ 하며 고민했지만 그래도 많은 친구가 “어렵다”, “풀고 나니 재미있다”고 남긴 반응을 보며 엄청 뿌듯했다고! 그럼 ‘톱 5’에 든 친구들을 만나볼까?

 

 

수학자 모드를 해결한 사람은 여전히 7명뿐!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를 위한 ‘수학자 모드’를 끝까지 해결한 사람은 7명뿐이야(2021년 1월 18일 기준). 마지막 5문제는 최수영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장님과 신희성 인하대학교 수학과 교수님께서 출제한 문제거든. 교수님들도 문제를 내면서 친구들이 ‘과연 이 문제를 다 풀 수 있을까?’ 하고 고민했다지만 괜한 고민이었어. 공개한 지 4시간 29분 만에 모든 문제를 해결한 사람이 등장했거든. 바로 ‘79brue’ 친구야! 폴리매스에서는 ‘muse’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친구지. 이름이 익숙하다고? 맞아. 제3회 온라인 폴리매스데이 때 폴리매스 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 친구야. 정보올림피아드 국가대표인 만큼 코딩을 적절히 사용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줬어. muse 친구 외에 명예의 7인에 포함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게!

 

 

 

폴리매스 미궁 참여 이벤트와 미궁 제작 이벤트에도 많은 친구가 참여해줬어. 미궁 참여 이벤트에는 명예의 전당 입성을 인증하는 사진을 찍어 올리거나 자기만의 멋진 미궁을 만들어준 친구들이 있었어. 이벤트에 뽑힌 친구들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볼까?

 

  인증 이벤트 당첨자 유재은(성남정자초 6학년)

 


폴리매스 미궁이 나오자마자 도전했지만 빨리 풀지는 못했어요. 명예의 전당에 점점 다른 친구들의 이름이 등록되는 것을 보니 더 풀고 싶다는 의욕이 넘쳤죠. 폴리매스 미궁을 풀려고 일찍 일어날 정도였다니까요! 결국 22등으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어요. 게임을 하듯 퍼즐을 풀고 수학 문제까지 풀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활동에 많이 참여할 거예요!

 

 

  미궁 제작 이벤트 당첨자 정은후(광교중 2학년)

 


원래 폴리매스의 ‘함께 풀고 싶은 문제’에서 문제 내는 것을 좋아해서 스토리를 더한 미궁을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문득 주제를 흑백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세상이 흑백이라는 것에 설득력을 더하기 위해 색맹에 관한 스토리를 만들었죠. 문제를 만들 때는 참신하면서도 흰색과 검은색을 이용해 풀 수 있는 문제가 어떤 것이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완성한 첫 번째 문제는 무지개의 색을 흑백으로 바꾸고 각각 알맞은 알파벳을 대입해 문장을 완성하는 문제예요. 나만의 미궁 게임을 제작하는 동안 시험기간이 겹쳐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에 만든다면 더 재미있는 미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은 친구가 폴리매스 미궁으로 즐거운 연말을 보냈다는 소식이 가득하군! 재미있게 즐겨줘서 정말 다행이야. 폴리매스 미궁2를 기대해주는 많은 친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줄게.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폴리매스 미궁에 보너스 문제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해. 이미 폴리매스 미궁을 즐긴 친구들은 보너스 문제를 풀고, 아직 폴리매스 미궁을 모르는 같은 반 친구에게 알려줘도 좋겠지? 새로운 미궁을 제작했다면 폴리매스 잡담방에도 남겨주고 말이야~. 나와 제로는 폴리매스에 또 흥미로운 일이 생기면 전해주러 돌아올게.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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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수학동아 정보

  • 김미래 기자 기자
  • 일러스트

    오건
  • 디자인

    오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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