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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매스] 세상에 없던 문제에 도전하라!

 

 

폴리매스 친구를 만나다!

폴리매스 홈페이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친구를 한 명씩 만나볼 예정입니다. 이번 주인공은 꾸준히 함께 풀고 싶은 문제 코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삼각파이’ 친구입니다!

 

Q 자기 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광역시에 사는 대자중학교 2학년 양해승이라고 합니다! 원주율 π는 원의 지름에 대한 원주의 비율로, 3.141592…입니다. 그런데 이 수는 원의 지름에 대한 그 지름을 한 변의 길이로 하는 정삼각형 둘레의 비율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삼각파이라고 지었어요.

 

Q 어떤 계기로 폴리매스에 관심을 가지게 됐나요?


폴리매스는 친구의 추천으로 들어왔어요. 6월호에 소개된 신예준(파스칼) 친구가 폴리매스 문제를 한번 풀어보라고 권했거든요. 처음에는 폴리매스 문제만 봤는데 아직 제가 도전하기 어려워서 호기심에 매스펀 ‘함께 풀고 싶은 문제’ 게시판을 봤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친구들에게 수학 문제를 내고 함께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친구들이 받아주지 않아서 속상했어요. 하지만 이 게시판에는 그런 친구들이 많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내기도 하고, 좋은 문제를 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학에 더 재미를 느끼게 됐어요.

 

Q 문제를 내는 것과 푸는 것 중에서 무엇을 더 좋아하나요?


저는 문제를 내는 게 더 좋습니다. 제가 만든 저만의 문제를 다른 사람이 풀어주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또 제가 생각한 것과 다른 방식의 풀이를 제시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게 너무 신기해요. 문제를 내면서 제가 몰랐던 공식들을 알아가고, 수학 지식을 공유하며 더욱 수학을 좋아하게 됐어요. 수학으로 대화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Q 폴리매스에 참여하길 주저하는 친구들에게 조언해 주세요.


틀려도 괜찮아요! 폴리매스는 자신이 아는 지식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수학 지식을 배워가는 곳이에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하지만 폴리매스에서 활동하다 보면 많은 걸 배우고 느끼게 될 거예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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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수학동아 정보

  • 최영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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